키타사토 대학의 카타야마 카즈히코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주로 에탄올이나 계면활성제 성분을 포함한 시판 제품(가정용 세제나 위생 용품 등)을 대상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소독) 효과가 있는가 여부에 대해서, 시험관 내에서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소독방법은 후생노동성이나 국립감염증연구소 홈페이지 등에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시판 제품(의약부외품·잡화)에 걸리는 불활화 효과에 관한 정보는 적다.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의약부외품·잡화 중, 주로 에탄올, 계면활성제 성분을 함유하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판 제품(22품목)을 대상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불 활성화 효과를 가질 가능성에 대하여, 시험관 내에서의 바이러스 불활화 평가를 실시하였다.정보 활용을 고려하여 시험에 사용한 제품의 명칭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바이러스 용액을 시험 대상 용액과 혼합하고 상온에서 1분 또는 10분 동안 접촉시켰다.그 후, 혼합액이 시험에 사용하는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세포를 배양에 사용하는 배지로 희석하여 첨가하고, 6일간 배양하였다.현미경 관찰에 의한 세포독성은 매일 확인하였다.바이러스량의 검출은 0일째, 3일째, 6일째에 실시하였다.세포독성이 일어나지 않고, 바이러스 RNA량의 증가가 확인되지 않은 시험 대상액을 바이러스 불활화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 결과, 에탄올은 50% 이상의 농도이면 접촉 시간 1분 내에 충분한 바이러스 불활성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었다.불활화 효과가 확인된 제품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불활화에 유효하다고 생각되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오염이 우려되는 손가락이나 경질 표면의 세정 외, 일상 사용하는 의류나 리넨류의 세정 등에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참조 :【기타사토 대학】의약부외품 및 잡화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불활화 효과에 대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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