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디킨 대학 등의 연구자 팀은, 정형의 전통적 도기라도, 제작한 장인을 식별 가능하게 하는 정량적인 차이가 있는 동시에, 제작 도중의 형상 및 장인 의 동작은 확실한 독자성이 있음을 밝혔다.

 인간은 세대를 넘어 다양한 기술을 공유하면서 옛부터 전해지는 문화를 전승해 왔다.예를 들어 도예도 이런 전승 기능 중 하나다.

 종래의 문화전달 이론에서는 기술의 전파는 「모방」이나 「정보의 전달」으로 간주되어 왔다.한편, 본 연구에서는 대중을 위한 정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무명의 장인이라도 그 제작 프로세스에 모방 이상의 것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연구 수법으로는, 우선, 인도의 우타르 및 네팔의 박터블에 있어서, 장인들이 전통적인 정형의 도기를 만드는 영상을 기록했다.그리고 이 영상 기록을 해석하여 도예 제작에 있어서의 형태의 발생 프로세스, 제작 프로세스에 있어서의 손의 동작 패턴과 그 추이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시장에서 대중에게 유통되고 있는 정형의 도기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만든 개별 장인을 식별 가능한 정량적인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았다.또, 도기가 만들어지는 형태 발생의 프로세스에는, 장인 마다 완성형보다 훨씬 큰 돌연변이 폭이 보인 것 외에, 각각의 장인은, 개인을 식별 가능한 독자적인 동작 시계열 패턴을 가지는 것 도 밝혀졌다.

 대대로 기술의 계승되어 온 전통적인 형태의 도기라도, 그 형태가 태어나는 과정이나 모양을 만드는 장인의 동작은 실로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 본 연구 결과는, 문화의 전승을 「모방 '나 '정보 전달'으로 간주해 온 기존의 이론과 달리 개별 장인이 독자적으로 정형 도자기를 성형하는 방법을 탐구해 왔음을 시사하고 있다.게다가 이번 수법과 데이터는, 작자 미상의 고고학 유물군 등에 대해서, 동일 작자인지, 복수의 작자의 손에 의한 것인지의 식별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논문 정보:【PLoS ONE】Traditional craftspeople are not copycats: Potter idiosyncrasies in vessel morphogenesis

고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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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열린 항만도시에 위치한 고베대학은 '인문·인간과학계', '사회과학계', '자연과학계', '생명·의학계'의 4대 대학술 계열 아래 10개 학부, 15개 대학원, 한 연구소와 다수의 센터를 가진 종합 대학입니다. 「학리와 실제의 조화」를 이념으로 해, 문계 분야·이계 분야 쌍방에 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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