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은 5월 20일 독립행정법인 일본 스포츠진흥센터(JSC) 및 공익재단법인 일본 장애인 스포츠협회(JPSA)와 연계협정을 체결했다. 2020년 개최되는 올림픽·패럴림픽 도쿄대회를 향해 스포츠·건강과학 분야 연구에서 연계, 장애인을 포함한 선수 강화 지원과 경기력 향상이 목적이다.
연계협정을 체결하기 전, 5월 19일에는 「도쿄대학 스포츠 첨단과학연구거점」(UTSSI)이 도쿄대학에서 새롭게 개설되었다.이 거점에서는, 스포츠·건강과학(체력 트레이닝, 운동 학습, 신경재활, 바이오메카닉스 등) 및 관련 분야(배리어 프리 개발, 로봇 공학, 게놈 생명 과학 등)에 있어서의 학술 성과를 주로, 초고령 사회에 있어서의 건강 만들기나 건강 수명의 연신, 고령자나 장애인의 QOL(Quality of Life) 향상, 학생이나 톱 선수의 운동 능력 향상 등의 연구를 추진, 당 대학의 학술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SC의 국립 스포츠과학센터(JISS)와 JPSA의 일본 패럴림픽위원회(JPC) 등 학외기관과도 연계해 첨단 과학연구 및 각종 서포트, 패럴림피언 지원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