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철학적으로 분석한다는 관점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긴키대학 종합사회학부 사회·매스미디어계 전공인 기요시마 히데키 교수는 1학년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그 결과 1위는 'LINE'으로 실로 4명 중 3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긴키대학에 2016년도 입학한 1년차 입학생 중 7,355명을 대상으로 'LINE', 'Twitter', 'Google', 'Facebook', 'Skype', 'instagram', 'vine', '기타'의 선택 에서 "당신이 평소 가장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앱은 다음 중 어느 것입니까?"라고 질문을 한 것.결과는 「LINE」이 75.4%로 대다수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어, 다음에 「Twitter」가 17.6%로, 이 2개로 90%를 넘는 것이 판명.한편 '페이스북'은 0.4%, 'instagram'도 0.8%로 이용 빈도에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학생들에게 청취를 했더니 'LINE은 간편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발신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렸다.여기에서 ①LINE은 「그룹 한정의 수다의 장소」로서 일상의 연락을 발신할 때에 이용, ②Twitter는 「오픈한 정보 발신 툴」로서 정보 수집이나, 정보를 전파하고 싶을 때에 이용, ③LINE도 Twitter도 이용하지만 , 교환의 내용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학생의 모습이 보인다.
“LINE이 이만큼의 비율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평소 학생과 관련된 가운데 느끼고 있던 예상과 거의 같다. 생각된다”고 기요시마 교수는 말한다.또 “이 앙케이트는 입학한 지 7,000학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학년이 진행되더라도 이 비율은 그다지 변하지 않을까”라고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