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당대학대학원 타무라 호사 선임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지방조직의 '질' 지표가 되는 '지방저장 기능'과 '아디포넥틴 농도'의 낮음이 인슐린 저항성, 고중성 지방혈증 , 간 지방 축적 등 대사 이상의 본질적인 원인임을 밝혔다.

 지방 조직은 에너지를 축적하는 역할을 하지만, "아디포넥틴"이라는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호르몬도 분비하고 있어 각 장기의 지질의 연소가 촉진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그러나, 비만자는 지방조직의 기능이 저하되어 대사 이상을 일으키고, 아디포넥틴의 분비량도 저하되어, 당뇨병이나 대사 증후군의 근원인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한편 아시아인들은 정상체중에서도 생활습관병이 되는 사람이 많다.이는 아시아인에서는 지방조직의 '질'인 '지방저장기능', '아디포넥틴 농도'의 저하가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쉽기 때문으로 여겨지지만 그 구조는 불분명하다.

 이번 연구 그룹은 정상 체중(체격 지수[BMI] 21~25kg/m2)의 일본인 남성 94명에게 지방 조직의 '질'의 지표가 되는 '지방 저장 기능' '아디포넥틴 농도'에 관한 세계에서도 예 없는 대규모 검사를 실시하였다.그 결과, 「지방 저장 기능」이 낮고, 「아디포넥틴 농도」가 낮은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 고중성 지방혈증, 간지방 축적 등의 대사 이상의 정도는 현저하였다.

 이에 따라 뚱뚱하지 않아도 대사 이상을 발병하기 쉬운 일본인에게 지방의 '양'이 아니라 지방의 '질'에 주목한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시사되었다.앞으로는 일본인에 있어서의 지방조직의 「질」의 저하는 왜, 어떻게 생기는지, 어떠한 개입법에 의해 개선되는지를 밝히고 싶다고 한다.

논문 정보:【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Adipose insulin resistance and decreased adiponectin are correlated with metabolic abnormalities in non-obese men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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