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재단은 2017년도부터 일본체육대학에 급부형 장학금 제도를 설립할 것을 발표. 2016년 10월 3일 일본재단 사사가와 요헤이 회장, 일본체육대학 마츠나미 켄시로 이사장이 참석하여 설립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급부형 장학금 제도는, 패럴림픽 등 세계 레벨에서 활약하는 패러 선수의 육성이 목적.대상은 일본체육대학 그룹(대학, 부속고등학교 및 설치고등학교)에 재적하여 신체장애 또는 지적장애(고등지원학교만)가 있어 세계 수준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학생 이름. 50년 도쿄 패럴림픽을 바라보고 패러 선수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급부금액은 1인당 500만엔 정도로 대학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특화된 장학금 제도로는 국내 최대 규모(10억엔)가 된다.학비, 기숙사비, 생활비뿐만 아니라 선수의 자기 부담이 되기 쉬운 원정비·용구비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