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타인으로부터 악의를 향하거나 어떤 도발(사회적 도발)을 받거나 하면 자극하거나 공격적인 기분이 되도록, 수컷 마우스도 라이벌 개체로부터 도발을 받으면, 평소보다 공격 행동이 격렬하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이와 같이 사회적 도발이 공격 행동을 증가시킬 때의 뇌내 메커니즘을 쓰쿠바대학, 게이오 대학, 도호쿠대학의 연구그룹이 밝혔다.
본 그룹은 지금까지 마우스에서 사회적 도발에 의해 공격 행동이 증가할 때, 뇌 내의 등측 봉선핵에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의 입력이 증가하는 것을 밝혀 왔다.등측 봉선핵에는 다양한 뇌영역에서 글루탐산의 입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중에서도 불쾌정동이나 스트레스에 관련된 외측 고삐핵에서 등측 봉선핵으로의 신경투사(LHb-DRN 투사 뉴런) )가 사회적 도발을 받아 공격 행동이 격렬해질 때 활성화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인위적으로 LHb-DRN 투사 뉴런의 신경 활동을 활성화시킨 경우, 수컷 마우스의 공격 행동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반대로 LHb-DRN 투사 뉴런의 신경 활동을 억제하면 사회적 도발을 받더라도 공격 행동이 통상 레벨까지 떨어지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이상으로부터, 사회적 도발에 의한 공격 행동의 증가에 LHb-DRN 투사 뉴런이 관여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등측 봉선핵에 존재하는 뉴런 가운데 복측 피개야에 투사하고 있는 뉴런을 활성화했을 때 공격 행동이 호진하는 것도 밝혀냈다.즉, 사회적 도발에 의해 활성화된 외측 고삐핵으로부터의 투사 뉴런은, 등측 봉선 핵으로부터 복측 피개야로의 투사 뉴런을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공격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고있다.
본 성과는, 공격 행동이 필요 이상으로 과잉이 되어 버리는 메카니즘의 일단을 밝힌 것이며, 인간의 폭력성의 문제의 이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