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과학연구비 조성사업이 2016년도 응모, 채택 건수 모두 과거 최고가 된 것이 과학기술·학술심의회 제8기 연구비부회에 문부과학성에서 보고되었다.신규 채택 건수는 2만6,676건으로 전년도보다 294건(1.1%) 늘었으나 신규 채택률은 26.4%에 그쳐 5년 연속 감소했다.

 문과성에 따르면 계속분을 포함한 2016년도 채택건수는 7만5,290건.신규 응모 건수는 10만 1,234건으로 전년도를 1,759건(1.8%) 웃돌았다.
배분액은 직접 경비 1,613억엔, 간접 경비 484억엔의 합계 2,097억엔으로, 이쪽도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1과제당의 직접 경비 평균 배분액은 214만 3,000엔.전년도를 3만 3,000엔 밑돌고 있다.

 연구기관 종별에서는 응모, 채택 모두 국립대학이 가장 많았으며, 응모로 49.2%, 채택으로 54.8%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2위는 모두 사립대학, 3위는 공립대학이었다.이 중 사립대학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채택 건수라면 2007년도의 21.9%가 2016년도에서 26.4%까지 성장하고 있다.

 연구 분야별 채택 건수로는 생물계가 최다로 42.9%.이어 이공계 21.6%, 인문사회계 19.1%, 종합계 16.4% 순.이 동향은 지난 몇년간, 변화하지 않았다.
여성연구자가 전체 채택 건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19.6%로 전년도보다 0.4포인트 늘었다.최근 계속되고 있는 확대 경향에 변화는 없었다.신규 채택률로 보면 남성 연구자의 26.3%에 비해 여성 연구자는 26.5%.약간이지만 여성이 웃돌고 있다.

참조 :【문부 과학성】제8기 연구비 부회(제9회) 배부 자료(과연비 개혁 추진)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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