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기구는 박사과정 후기 학생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 탁월한 인재를 육성하는 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 프로그램의 신규 사업으로 도쿄 대학 등 40건을 채택했다.선발된 학생에게 생활비 상당액, 연구비를 지급하고, 커리어 개발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진흥기구에 따르면 채택된 신규사업은 도쿄대학의 「그린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고도인재육성」, 교토대학의 「교토대학대학원교육지원기구 프로그램」, 니가타대학의 「미래의 라이프・혁신을 창출하는 프런트 러너 육성 프로젝트', 오사카 시립 대학과 오사카 부립 대학의 '리좀형 연구 인재 육성 프로젝트', 도쿄 농업 대학의 '글로벌에서 식량 생산 향상에 도전하는 고도 인재 양성 포괄적 프로젝트' 등.지원 대상이 되는 학생수는 전체로 5,450명을 예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쿄대학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고도인재육성’은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의 오에츠 신이치 교수가 사업 통괄을 맡는다. 2021년도 지원 예정 인원수는 600명으로 채택된 프로젝트 중 최다.그린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지구환경을 보다 잘 관리하고, 다음 세대에 이어가는 사회변혁으로 정의하고, 사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 등 모든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 프로그램은 박사과정 후기로 진행되는 학생이 감소하고 일본의 연구가 위기 상황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국 대학에서 총 53건의 응모가 있으며, 유식자 회의에서 채택 사업을 결정했다.이번 채택은 A 일정으로 2021년 9월경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이어 B 일정(11월경부터 지원개시) 신청을 9월 30일 정오까지 접수하고 있다.

참조 :【과학기술진흥기구】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 프로그램에 있어서의 신규 프로젝트의 결정에 대해(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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