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 대학 대학원 이공학 연구과의 사와자와 마사타카 박사 연구원, 이와테 대학의 미조다 토모토 명예 교수, 구마모토 대학 대학원 첨단 과학 연구부의 호소노 고케이 교수, 종합 지구 환경학 연구소의 신죠 류이치 교수 등의 연구 그룹 막부 말기에서 메이지 유신에 걸린 시대에 사용된 총탄의 납을 조사한 결과, 약 절반이 영국에서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류큐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막부 말기, 戊辰 전쟁, 서남 전쟁에서 사용된 총탄을 일본 전국에서 수집하여 납 동위원소비(※1)를 측정했다.그것은 구미 국가의 주요 광산에서 생산 된 납의 동위 원소 비율과 비교되었다.그 결과, 당시 사용된 납의 절반은 일본 국내에서 산출된 것이었지만, 나머지 절반은 영국산과 동위체비가 일치했다.
당시에는 구미 국가들이 세계 각지로 진출해 식민지 획득 경쟁을 하고 있었다.나폴레옹 전쟁이나 미국 남북 전쟁 등 총화기를 사용한 전쟁, 내란이 각지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이 패권을 잡고 있었다.일본이 네덜란드, 중국의 2국과 밖에 무역을 하고 있던 쇄국기에 사용된 총탄에도, 영국산의 납이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산의 납이 널리 세계에 유통하고 있었다 것이 밝혀졌다.
전국시대에 일본에서 사용된 총탄의 납은 일본 국내 외에 중국, 태국, 한반도에서 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구미 국가의 세계 진출로 약 300년 동안 납 자원의 유통 상황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1 납 동위체비 납에 포함되는 4종의 동위체의 비율.지역에 따라 수치가 달라 고고유물의 산지 추정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