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 대학의 「우주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에서 연구, 개발하고 있는 클라이머(승강 실험기)가, 2021년 9월, TV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세계 최고 속도의 시속 100km(※)를 달성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우주 엘리베이터 프로젝트'는 가나가와대학의 학생이라면 학부, 학년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우주 엘리베이터의 지상 강하 실험기와 지상 강하형 로봇의 설계·제작 및 우주 엘리베이터의 홍보 활동을 매일 실시해, 제작한 기체는 매년 여름 무렵에 행해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챌린지(SPEC×ROC)」에 출장시켜, 클라이머 기술의 향상에 임하고 있다.

 「우주 엘리베이터」는 사람이나 물자를 지상과 우주간을 수송하는데 있어서 이상적인 수단이며, 인공 위성과 지구를 연결해, 클라이머(승강 실험기)가 우주로 떠오른다.훨씬 앞의 우주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클라이머의 속도가 열쇠가 되어, 수송 시간의 단축으로 이어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100km를 달성한 클라이머는 전체 길이 660mm, 전폭 280mm, 무게 9.21kg.우레탄 고무제의 롤러를 벨트에 끼워, 회전시켜 상승시키는 구조로, 속도는 컴퓨터로 제어해, 하강시에도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한다.

 클라이머의 설계·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은 학생 14명과 교직원.공학부 전기전자정보공학과 1년 이치카와 승양씨는 “기록회 당일은 강풍의 영향이나 기체의 파손 등도 있어 세계 기록 달성은 곤란하다고 생각했지만, 1인 1명이 역할을 완성함으로써 시속 100km라는 기록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달성 당일을 되돌아 보았다.

 앞으로는 이번 실험에서 얻은 정보를 살려 시속 200km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시켜 실용화를 향해 개량을 거듭해 나갈 것이다.

※벨트상의 테더(주로)를 수직으로 올리는 조건

참고 : 【가나가와 대학】 우주 엘리베이터 세계 최고 속도 기록, 시속 100km 달성!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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