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사망자, 실종 300명을 넘는 홍수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스리랑카에 대해 국립토목연구소와 도쿄대학 지구관측데이터통합연합연구기구는 실시간 홍수 예측 정보 제공을 시작 했다.
국립토목연구소에 따르면 실시간 홍수 예측은 도쿄대학 지구관측데이터통합연합연구기구가 개발한 데이터통합·해석시스템에 국립토목연구소의 수재해 리스크 매니지먼트 국제센터가 가지는 기상모델을 구현했다.
지상 위성에서 관측한 강우량, 강우 예측, 홍수 범람 예측, 구름 발달 상황 등이 지속적으로 스리랑카 정부 관계기관에 제공되고 있다.이것에 의해, 피난 정보의 신속한 발신이 가능해져, 인적 피해의 경감이나 효과적인 복구를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가 적절히 활용되도록 앞으로 스리랑카 전문가에 대한 연수와 인재육성을 진행하기로 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는 5월 24일부터 내려온 비가 많은 곳에서 1일 최대 강우량이 550밀리를 넘는 기록적인 것이 되어, 남서부에서 대규모의 홍수, 토사 재해가 발생, 300명을 넘는 사망자, 행방불명 사람과 1만8,000호를 넘는 가옥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스리랑카 정부의 요청을 받아 6월에 국립토목연구소의 주임연구원들로 구성된 국제 긴급원조대를 파견했다.스리랑카는 우기에 있어 앞으로도 홍수의 발생이 걱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