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원이 2021년도에 취업활동을 마친 학생의 의식조사를 했는데 국가공무원을 주위에 자랑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매력을 느끼지 못한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가공무원 채용 종합직시험 수험자가 5년 연속 감소하는 등 학생의 관료 떨어져 실태가 의식적인 면에서도 분명히 보이는 결과가 됐다.

조사는 2021년 9~12월 전국 국공사립대학 4학년과 대학원 2학년 3,053명에서 국가공무원의 일 이미지, 국가공무원을 가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들었다.

이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고 내정을 얻은 학생은 전체의 4.7%에 그쳤고, 64.7%가 “원래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2.2%는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다른 취업처를 선택하고 있다.

국가공무원의 일에 대한 이미지에서는 75.8%가 '주위에 자랑할 수 있는 직업', 71.9%가 '나라를 움직이는 일 등 규모가 크다', 71.0%가 '국민을 위해 보람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대답했지만 , 「일과 사생활의 양립을 할 수 있다」는 44.3%, 「인간 관계나 직장의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는 29.6%밖에 없고, 부정적인 견해도 눈에 띄었다.

직업으로 국가공무원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76.0%가 “채용시험 공부와 준비가 힘들다”, 61.0%가 “업무를 해내는 것이 힘들 것”, 58.4%가 “업무 내용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57.7%가 “국회에 관련된 업무가 힘들 것”, 55.3%가 “초과근무나 심야·조조에 이르는 근무가 많다”고 답했다.

국가공무원 채용 종합직시험 수험신청자는 2021년도 대전년도 대비 12.6% 감소한 1만7,411명에 그쳤으며, 현재 형식으로 시험이 시작된 2012년도 이후 최소화됐다.

참조 :【인사원】「올해 취업 활동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식 조사」의 결과 개요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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