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 제쿄대학 그룹은 SNS 툴인 LINE을 이용하여 환자의 건강상태와 약물의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연구에 의해 그 유용성을 밝혔다.

 증상이나 약물의 부작용에 관한 환자의 호소는 의사에게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보고되어 있다.그 때문에, 환자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PROs: Patient Reported Outcomes)를 수집하고 진료에 반영하는 시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PRO를 디지털 디바이스에 의해 수집하는 ePRO(electronic PRO) 시스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노인을 포함한 환자에게 앱 조작의 숙련이 큰 장애물이 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LINE은 국내 월간 9,000만명 이상(2021년 12월 시점)과 넓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기동하는 커뮤니케이션 앱이다.그래서 본 그룹은 LINE을 클라이언트 앱으로 함으로써 조작 숙련이 필요 없는 ePRO 취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물요법이 진행되고 있는 유방암 환자 73명에게 연구에 참가해 본 시스템의 적격 성을 검토하는 가용성 시험을 실시했다.

 본 시스템에서는, PROs에 의한 항암 치료약의 부작용 평가를 실시하는 국제적인 지침인 PRO-CTCAE에 준거한 형식의 질문이, 환자의 LINE에 정기적으로 송신되어, 간단한 탭 조작으로 회답을 할 수 있습니다.검증 결과, 질문에 대한 환자의 응답률은 95.5%가 되어, 해외에서 행해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유사한 임상 연구에 있어서의 응답률(68-75% 정도)과 비교하여 매우 높았다. 60세 이상의 환자의 회답수도 유의하게 많았다고 하고 있고, 연령을 불문하고 양호하게 이용이 가능했던 것이 시사되었다.

 본 연구는 LINE이라는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SNS 툴을 이용한 ePRO 취득 시스템의 우위성을 밝히고, 이러한 시스템이 진료에 있어서 효율적인 정보 수집에 공헌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안심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 제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논문 정보:【Cancer Science】Feasibility Study on Collecting Patient-Reported Outcomes from BreastCancer Patients using the LINE-ePROs System

게이오 대학
테이쿄 대학

한사람 한사람의 재능을 개화시켜 「자신류」의 미래를 개척한다

5개의 캠퍼스(이타바시, 하치오지, 우츠노미야, 후쿠오카, 카스미가세키)에 문계·이공계·의료계의 10학부 31학과(통신 포함한다), 폭넓은 필드를 옹호하는 종합 대학.테이쿄대학에는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재능을 개화시켜 '자신류'의 미래를 찾는 환경이 있습니다.실천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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