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대학, 기후대학, 도쿄의과치과대학 등의 대학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국제우주정거장 '키보' 일본 실험동에서 인공중력환경을 발생시키면서 작은 동물을 사육하는 세계 유일 의 장치를 개발하고 마우스의 장기 개별 사육 (35 일)을 수행했다는 것을 밝혔다.
최근, 국제적인 우주 탐사의 목적지로서 월·화성이 후보가 되고 있지만, 우주 환경(미소/저중력이나 방사선 등)의 인체에의 영향에 관해서는 미지의 과학적 과제도 많아, 그 때문에, 「키보우」를 월·화성을 향한 유인 탐사의 테스트 침대로서 활용하는 것이 요구되어 왔다.
그래서 이번에 인공중력환경을 발생시키는 턴테이블을 이용하여 미소중력환경(μg) 및 지구인공중력환경(인공1g)의 각각에서 마우스의 동시 장기개별 사육을 실시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력환경의 차이에 의한 순수한 영향을 비교·평가하는 시도를 했다.
그 결과, μg 환경하에서 사육된 마우스는, 밸런스 기능, 뼈·근육량에 현저한 감약이 관찰되었다.이 변화는 인공 1g에서는 보이지 않았으며, "중력이 동물의 신체 자체의 형성을 결정한다"는 것이 순수한 중력 영향만의 비교로부터 밝혀졌다.
지금까지 우주에서의 사육 실험은 지상과 우주와의 비교 해석뿐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장치에 의해 중력 환경의 차이만을 처음으로 비교·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우주에서는 골량 감소, 근위축, 전정기능 저하 등 잠자리·고령자 등에서 볼 수 있는 생물 영향이 가속적으로 변화한다.이것이 미소중력이라는 환경변화에 의해 초래되는 것인지 아닌지 향후 검증을 해 나가고 있어 국제우주탐사에의 공헌에도 기대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