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와 게이오 대학의 노자키 타카히로 조교 등의 연구 멤버는 신체감각을 전송할 수 있는 쌍완형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이 로봇은 눈이나 귀로 파악할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접촉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원격 조작으로 작업이 가능해진다.

 인간은 힘촉각에 의해 힘 가감을 조절하여 다양한 작업을 유연하게 해낼 수 있다.그러나, 종래의 로봇은 대상물에 닿은 느낌을 이용할 수 없어, 형태가 다른 것이나 연약한 것을 파괴해 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로봇 「General Purpose Arm」은, 시각·청각·촉각·이동 감각이 전송되기 때문에, 조작자는 멀리 떨어진 장소로부터 높은 현장감을 가지고 조작할 수 있다.특히 촉각의 전송은 로봇이 물건에 닿은 감각을 마치 직접 접촉한 것처럼 느끼게 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리얼 햅틱스 기술)의 탑재에 의해 실현되었다.또, 시각·청각 정보의 전송에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카메라로 이루어지는 비전 시스템을 이용.또한, 근육 수축 측정 시스템에 의해 조작자의 다리의 상태를 로봇에 전송하여 이동을 제어한다.

 로봇의 활약 분야는 다양하다.예를 들면, 방사선 환경이나 고소·심해중 등의 극한 환경·위험 환경하에서 안전·확실하게 작업할 수 있다.또, 품종 소량 생산이나 연약한 것을 취급하는 생산 라인에서의, 기용으로 섬세한 작업에 의해 생산성이 향상된다.게다가 원격 악기 연주와 대리의 꽃놀이·쇼핑 등도 꿈이 아니다.

 이 로봇에 의해 시공간적인 구속으로부터 해방된 환경 적응성이 높은 동작 생성이 가능해진다.인간의 대체로서 산업·가정·복지개호·의료·농업 등 인력과 수고가 걸리는 분야의 자동화와 절력화, 인간과 협조한 작업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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