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 대학원 생명과학연구과의 연구그룹은 초파리 유충이 가지는 통각신경세포를 대상으로 연구하여 신경세포가 통증의 정보를 변환·전파하는 메커니즘의 일단을 밝혔다.
지금까지 감각 정보의 담당자는, 그것을 받는 신경 세포의 활동의 「파의 높이(발화 빈도의 최대치)」에 의한 정보 변환이라고 생각되어 왔다.그러나 이 그룹은 이번 단순한 '파도 높이'에 의한 정보변환 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파도 굴곡(발화빈도 변동횟수)'에 의한 변환이 통각신경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통증의 정보 변환 메카니즘은 통각신경세포가 강한 통증을 감지하면 칼슘 의존증의 SK채널에 의해 신경활동의 파의 움푹 들어간 곳이 생성되어 파도의 굴곡이 증가한다.이 부풀음이 강한 통증의 신호로서 하류의 네트워크에 전파한다는 것이다.
통각 신경 세포의 "파도의 굴곡"의 제어 메커니즘은 놀랍게도 운동 학습과 관련된 소뇌의 신경 세포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통각신경세포는 몸의 표층에 있어서 직접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관찰이 어려웠던 뇌의 안쪽의 현상을, 이 통각신경을 이용하여 보다 간편하게 조사, 추측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