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의 스즈키 시게히코 명예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기존 인공피부를 개량한 기능성 인공피부를 고안하여 동물실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세포 치료에 필적하는 피부 재생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교토 대학에서는 지금까지 스즈키 명예 교수 등이 개발한 '이층성 인공 진피'(콜라겐 스펀지를 실리콘 필름으로 덮은 이층 구조를 가진 인공 피부)를 이용한 피부 재생 치료를 실시해 왔다.피부가 결손된 창면에 인공 피부를 붙이면 피부 재생에 필요한 세포나 모세 혈관이 콜라겐 스펀지 내에 들어가 환자 자신의 의사 진피가 신생되어 스폰지 자체는 흡수되지 않게 된다.

 그러나이 인공 피부 치료는 감염에 약하고 혈액 순환이 불량한 창면에서는 잘 피부가 재생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이 때문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성 궤양이나 욕창 등의 난치성 피부 궤양에는 인공 피부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다.또한, 환자의 세포를 배양하여 인공 피부에 포함시키는 세포 치료에서는 피부 재생이 촉진되지만 치료비가 매우 높아진다.

 그래서 연구 그룹은 기존의 인공 피부를 개량하고 난치성 궤양 치료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염기성 섬유아세포 증식 인자를 흡착하여 1주일 이상 걸쳐서 천천히 방출(서방)하는 기능성 인공 피부를 고안하고 동물 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했다.그 후 경대병원 임상연구종합센터(iACT)의 지원을 받아 인공피부의 제조는 군제주식회사가 담당하고 2010년부터 이 기능성 인공피부의 의사 주도지험을 실시.이번에 신규 의료기기로서 제조 승인되었다.

 기능성 인공피부의 치료효과는 세포를 가한 인공피부와 동등한 것으로 확인되어 비용도 해외 제품에 비해 1/10 정도.발매는 수개월 전에 난치성 궤양을 포함한 피부 재생 치료에 유용한 치료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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