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슈대학의 시바시 준 교수(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순환기 내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 그룹은 중증 심장병 환자에 대한 새로운 재생 의료로서 iPS 세포를 사용한 심근 재생 치료법을 개발, 영국 과학 잡지 『Nature』에 게재되었다.연구에는 교토대학과 주식회사 이너리서치가 더해지고 있다.

 다능성 줄기세포(ES세포 또는 iPS세포)는 거의 무한한 증식능력과 많은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생의료에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병은 이환율·사망률 모두 높아,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요망되고 있다.

 연구그룹은 2012년에 인간 ES세포로부터 심장의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심근세포)를 제작하여 기니피그 심근경색 모델에 이식한 결과 심근경색 후 심장기능이 회복된다는 연구성과를 보고 (영국 과학 잡지 'Nature'에 발표).그러나, 이 연구를 포함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인간으로부터 제작한 (인간 유래) 심근 세포를 다른 동물에 이식하는 「이종 이식」에 의한 검토였다.이종이식의 검토에서는, 이식하는 세포와 이식을 받는 숙주가 다른 동물종이기 때문에, 이식 후의 면역 거부 반응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거절 반응이 일어나기 어려운 시노몰구스 원숭이를 이용하여 iPS 세포를 제작했다.이어서 통상의 시노몰구스 원숭이에 심근경색을 발증시키고, 사이노몰거스 원숭이끼리(동종 이식)로 심근세포 이식을 행하였다.이 결과, 이식된 심근세포는 거의 거부반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착하여 심근경색 후 심장기능의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러나 심근세포를 이식된 동물에게는 부작용으로서 일시적으로 부정맥의 증가가 보였다.앞으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교토

「자중 자경」의 정신에 근거해 자유로운 학풍을 기르고, 창조적인 학문의 세계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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