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대학의 후지타 유준교수, 대만중앙연구원 우메츠 케이이치 교수 등의 국제연구팀은 우주 최대의 천체인 은하단이 있는 하나의 법칙에 따라 성장하는 것, 또 성장기의 내부구조를 유지하고 하는 것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은하단과 우주 자체의 진화사 해명에 대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 외에 이탈리아 국립 우주 물리 연구소, 미국 미시간 대학, 미국 프린스턴 대학, 히로시마 대학, 미국 우주 망원경 과학 연구소가 참가.
지금까지 은하단(크기 1천만 광년, 수백에서 수천개의 은하를 포함한 천체)은 우주 최대의 천체로 되어, 그 주성분이 눈에서는 직접 보이지 않는 다크마터이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은하단 뒤에 존재하는 은하의 빛은 은하단 통과시 은하단의 중력을 받아 그 경로가 구부러지고(중력 렌즈 효과) .다수의 은하 형태의 왜곡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으면, 렌즈가 되어 있는 은하단의 중력장을 알 수 있고, 그 크기나 무게의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다.
거기서, 초고해상도의 「허블 우주 망원경」과 광시야의 「스바루 망원경」을 이용한 20개의 은하단의 중력 렌즈 효과의 상세한 관측 프로젝트를 실시.이 은하단의 정확한 크기와 무게 데이터를 얻었다.
연구그룹은 이 최신 데이터와 챈드라 X선 천문위성에서 얻은 은하단 중 고온가스의 온도데이터를 통계적으로 조사하고, 데이터가 모두 단순한 법칙에 따른다는 것을 발견.게다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이론 해석에 의해, 이 법칙의 성립은, 은하단이 항상 성장기에 있어, 현재도 끊임없이 주위의 물질을 그 거대한 중력으로 대량으로 끌어들여 성장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