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가 편리성을 요구하는 24시간 사회는 점점 진행되고, 그것을 지지하는 시프트 워커(교대제 근무자)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한편, 역학 연구에 의해, 시프트 워크는 암이나 생활 습관병의 리스크 요인이 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시프트 워커의 동물 모델로서 행동 리듬과 환경 리듬을 항상 괴리시킨 환경 하에서 행해진 사육 연구에서는 노령 마우스의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이것은 젊은 마우스에서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현상으로 여겨지며, 장수사회의 도래와 함께 고령자가 시프트워크에 종사할 기회도 늘고 있는 일본에서는 그 노동위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교토대학의 연구그룹은 우리의 많은 생리현상으로 존재하는 24시간 주기의 개일리듬을 통괄하는 뇌의 시교차상핵(SCN)에 주목하고, SCN의 많은 세포가 이용하는 바소프레신 신경 전달을 억제하는 바소프레신 ​​수용체 결핍 마우스를 제조 하였다.이 마우스는 어떠한 시차 조건에서도 환경의 명암 리듬에 내인성 리듬을 동기화하고 시차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5일마다 8시간 명암 리듬이 전진하는 만성 시차 환경하에서 사육했는데, 그 생존율은 야생형 마우스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했다.

 그래서, 노령의 야생형 마우스에서도, 바소프레신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를 SCN에 계속적으로 투여하는 실험을 행하였다.그 결과, 만성 시차 환경 하에서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 성과는 지금까지 실질적인 대처법이 없었던 시프트 워커의 병태에 대한 창약을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iScience】 Vasopressin Signal Inhibition in Aged Mice Decreases Mortality under Chronic Jet Lag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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