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체형이라고 불리는 젊고 저체중 여성이 비타민 결핍 등 영양장애에 빠지기 쉬운 것이 후지타 의과대학 의학부 이즈카 카츠미 교수, 건강관리부 나리세 히로유키 교수 등의 연구에서 알았다.
SNS 등을 통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BMI18을 이상으로 하는 저체중 '신데렐라 체중'이 퍼지고 있다.저체중에는 다양한 리스크가 있지만, 저체중만으로 병원을 진찰하는 것은 적었고, 그 실태는 불분명했다.
후지타 의과 대학에 따르면, 이즈카 교수들은 후지타 의과 대학의 여성 교직원 중, 20~39세로 저체중의 44명에 대해, 영양 평가를 했다.그 결과, 악력이 약하고, 콜레스테롤이나 림프구라는 영양 마커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차 건강진단을 했더니 34%가 혈중 프리알부민, 32%가 림프구, 59%가 콜레스테롤 농도의 저하로 영양상태의 악화가 시사되었다.식사는 9%가 식이섬유를 포함한 탄수화물, 철분, 칼슘의 섭취량이 적었다. 20%에 비타민 B12, 14%에 엽산, 98%에 비타민 D의 혈중 농도 저하도 보였다.
후지타 의과대학 교직원 중 20~39세 남성에서 차지하는 저체중자가 4.5%밖에 없는 반면 여성은 16.8%를 차지했다.그러나 저체중은 불임이나 골다공증, 면역력 저하, 저체온 등의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즈카 교수들은 향후 임신과 출산을 앞둔 젊은 여성에게 저체중의 위험을 주지함과 동시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식사의 계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