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에서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부조를 안는 사원이 늘고 있고, 휴직이나 퇴직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대책이 긴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에서는 지식 부족이나 편견 등으로 인해 특히 초기에는 증상을 스스로 호소하는 것은 드물다.게다가 주위 사람들도 말을 걸기 힘들기 때문에, 진찰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 만성화, 난치화, 나아가 자살에 이르는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에 대해 국제적으로는 호주에서 개발된 「마음의 응급 처치」를 배우는 교육 연수 프로그램 「멘탈 헬스 퍼스트 에이드(MHFA)」가 보급되고 있다.강의, 소규모 그룹에서의 논의, 롤 플레이 등을 포함한 1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친밀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처법을 습득하는 것이 할 수 있다.
이번에 큐슈 대학, 이와테 의과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에 대한 MHFA의 에센스를 바탕으로 일반 기업의 직원, 특히 바쁜 직원에서도 수강하기 쉬운 2시간의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했다 .우울증에 대한 지식을 얻기위한 강의 외에도 상사 및 정신 건강의 불편을 겪는 직원 역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롤 플레이 연습을 통해 정신 건강의 불편을 겪는 동료 및 부하에 적절하게 참여하기위한 지식 과 스킬이 실천적으로 익힌다.
본 프로그램을 파일럿 시험으로 실시한 결과, 수강자의 앙케이트 결과로부터, 특히 부조자에 대응하는 스킬과 부조자에 관한 자신감의 향상을 인정하고, 본 프로그램이 유효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
이 프로그램이 보급됨으로써 직장에서 우울증의 조기 발견·조기치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