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구대학원대학과 기후대학의 연구그룹은 멸종된 일본 늑대가 개에 가장 유전적으로 가까운 늑대임을 밝혔다.

 개가 늑대를 기원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개에 가까운 늑대가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는 멸종한 늑대의 그룹을 기원으로 하는 것이 아닐까 추정되어 왔다.

 한편 일본 늑대는 한때 일본에 서식했지만 메이지 시대에 멸종했다고 한다. 에도시대에 나가사키현의 데지마에 머물렀던 시볼트들은 일본 늑대의 표본을 네덜란드로 보내 현재도 네덜란드 라이덴의 자연사박물관(현 내츄라리스 생물다양성센터)에 타입 표본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에, 일본 늑대, 그리고 개의 기원을 알기 위해, 연구 그룹은 일본 늑대, 일본견에 더해, 북미나 북극권의 늑대, 유라시아 대륙의 늑대, 고대 늑대, 고대견, 현생의 개 등 100개체분의 게놈 정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선, 니혼 늑대는 다른 늑대와는 유전적으로 다른 독자적인 그룹인 것을 알았다. 또한 일본 늑대는 개 그룹에 가장 가까운 늑대라고 할 수 있었고, 개 조상은 일본 늑대와의 공통 조상에서 분기한 그룹이라고 생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통수에서는 동아시아의 늑대와 가장 동쪽에 위치한 일본 늑대 사이에서 개 조상의 분기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즉, 개의 기원은 동아시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개 그룹 중에서도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개 게놈에는 일본 늑대의 게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일본 늑대 게놈의 비율은 개 품종에 따라 다르며 일본견 게놈에는 2~4% 포함된다.
이상으로부터, 일본 늑대는 개의 탄생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개의 기원을 탐구하기 위한 중요한 늑대인 것이 판명되었다. 앞으로 더욱 일본 늑대의 진화와 변천, 일본열도의 개의 기원과 변천, 일본견의 성립 등의 해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Nature Communications】Japanese wolves are most closely related to dogs and share DNA with East Eurasian dogs

기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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