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의 자문기관인 재정제도심의회에 설치된 세출개혁부회가 첫 회합을 열고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했다.그 중 재무부는 공재정교육지출이 다른 선진국보다 적다고 하는 지적에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함과 동시에 연구개발비 규모는 유럽 주요국 이상인데 피인용 건수가 많은 논문으로 떨어진다 는 연구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재무부 제출자료에서는 공재정교육지출에 대한 공재정지출 대 GDP비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제국 중 평균치의 7%에 그치지만 일본의 어린이 비율도 OECD 국가 가운데 낮고, 재학자 1인당 GDP비로 환산하면 미국을 웃도는 등 다른 나라와 그런 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학 등 고등교육진학률, 학위유지율에 대해서는 OECD 국가 중 톱클래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소득자층의 진학률이 약간 낮은데, 중소득자층에는 평균 이상의 진학 기회가 열려 있다고 해서 무이자 장학금으로 격차 시정을 진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사립대학의 정원균열에 대해서는 18세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입학정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균열의 사립대학에 대한 보조금 감액을 더욱 진행시키는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대학 운영비 교부금의 감소에 대해서는 감소폭을 약 1,400억엔으로 하는 지적이 있지만, 부속병원 흑자화에 의한 적자보전금의 해소 등이 포함되며, 실질은 400억엔 정도에 그친다. 라고 반론했다.반대로 보조금이 1,000억엔 증가하고 있는 것을 꼽고, 공적 지원은 확충되고 있다고 하고 있다.

 세출개혁부회는 팽창하는 나라의 예산을 억제하는 구조를 생각하기 위해 4월에 신설되었다.마스다 히로야 도쿄 대학 공공 정책 대학원 객원 교수를 부회장으로 대학 교원, 싱크 탱크 연구원 등으로 구성한다.

참조 :【재무성】세출 개혁 부회(영화 원년 5월 16일 개최) 자료 일람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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