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마츠시의 아이의 발달 과학 연구소와 하마마츠 의과 대학 아이의 마음의 발달 연구 센터는, 국내의 왕따의 실태를 타국과 비교할 수 있는 형태로 정확하게 계측이 가능한 「일본 왕따 척도」를 개발했다.중부지방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 3개월에 36%가 왕따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마마츠 의과대학에 의하면, 개발한 척도는 「신체적 왕따」나 「말의 왕따」, 「동료 벗어남」 등 9개의 왕따의 종류마다 피해와 목격에 대해 묻는 18항목과, 종류를 불문하고 왕따 가해를 질문하는 1개 품목의 총 19개 품목 질문으로 구성된다.
왕따의 정의는 국내라면 행위의 대상이 된 아동이나 학생이 심신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등으로 되어, 피해자의 접수를 중시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힘의 불균형이나 반복의 행위 , 가해측의 의도 등 객관성을 판단 기준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왕따의 실태조사가 반복되어 왔지만, 국제적인 정의에 따라 정확성을 가진 계측 방법에 의한 것이 없어 해외와 비교, 검증하기가 어려웠다.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여 중부지방 초중학생 2,234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했는데, 36%가 과거 2, 3개월에 왕따 피해를 받고 있었지만, 목격자 비율이 33%로 해외의 60%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이의 발달 과학 연구소는 일본의 왕따가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일어나, 왕따의 정의가 모호하고 목격자가 왕따라고 인식하지 않는 것이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