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의 차기 학습지도 요령으로 역사계 과목의 재검토가 실현됨에 따라 일본학술회의는 2020년도부터 시작하는 대학입학공통테스트에서 역사적 사고력을 측정하도록 요구하는 제언을 발표했다.

 일본학술회의에 따르면 차기학습지도요령은 일본학술회의 제언을 근거로 역사계과목의 '세계사'필수를 폐지하고 근현대의 세계사와 일본사를 통합한 신과목의 '역사종합' 을 필수 과목으로 마련하여 기존의 선택 과목 '세계사 B', '일본사 B' 대신 '세계사 탐구', '일본사 탐구'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일본학술회의는 대학입학공통테스트의 지력과 입시과목을 '역사종합·세계사탐구', '역사종합·일본사탐구'로 삼아 기본적인 역사적 지식을 묻는 것 뿐만 아니라 , 다양한 형식으로 역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균형있게 조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근현대의 세계사와 일본사를 융합한 출제와 역사를 배우는 방법에 대한 출제도 필요하다.

 이 밖에, 표나 그래프를 포함한 다양한 역사 자료를 읽어내는 출제나, 문맥에 따라 판단의 논거를 나타내는 문제 등 출제의 패턴을 다양화하는 것도 요구, 교과나 과목의 틀을 넘은 출제가 있다 좋다는 견해를 보였다.

 게다가 출제에 즈음해, 단년도로 지역이나 시대의 밸런스를 취할 필요는 없다고 해, 수년 단위로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제언하고 있다.

참조 :【일본학술회의】제언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대학 입시의 본연의 방법에 대해」포인트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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