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대학 환경 리모트 센싱 연구 센터의 콘도 마사유 특임 조교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 그룹이 대기와 육지역의 이산화탄소(CO2) 수지량에 대해 현존하는 복수의 수법을 통합해 분석한 바, 다양한 수치 모델이나 관측 수법으로 보여진 추계치의 편차를 작게 하는 것에 성공했다.

 국립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국내외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제출된 여러 수치 모델과 관측 수법에 따른 육지 CO2 수지량을 집계해 분석했다.그 결과, 2013~2014년에 공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제5차 평가 보고서 당시, 추계 결과의 불일치가 보인 것은 수치 모델이나 관측 수법에 정의의 차이가 있었다 탓으로 잡았다.

 그래서 정의를 통일하고 각각의 추계 결과를 보정한 결과, 육역 CO2 수지량을 높은 제도로 일치시킬 수 있었다.연구그룹은 개별 수법의 정밀도를 상세히 검증함으로써 보다 미세한 스케일로 결과의 차이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는 연간 약 110억톤의 탄소가 배출됨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 중 몇 분은 삼림이나 농지 등 육지역의 생태계에 의해 흡수되고 있다.이 때문에 육역 생태계의 흡수 능력을 정확하게 추계할 필요가 있지만 IPCC 제5차 평가 보고서 당시에는 추계 결과에 큰 편차가 나왔다.

※지역 이산화탄소 수지량 대기와 육지에서의 CO2 방출과 흡수의 출입의 총화

논문 정보:【Global Change Biology】State of the science in reconciling top-down and bottom-up approaches for terrestrial CO2 budget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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