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세라미드 양을 증가시키는 화장품 소재를 도야마대학, 주식회사 후시미제약소, 공익재단법인 카가와 산업지원재단 등의 그룹이 개발했다.

 피부의 수분 유지, 피부 배리어 기능의 유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각질층에 포함되는 세라미드다.특히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 중 약 80%는 세라미드에 의한 기여라고 하며, 나이에 따른 세라미드량의 저하는 주름과 처짐의 원인이 된다.

 현재의 화장품 시장에서는 식물 세라미드나 합성 세라미드 등의 의사 세라미드를 피부에 도포하는 상품이 많이 보인다.그러나, 이들은 일시적으로 피부의 세라미드를 밖에서 보충하는데 머물러 피부 본래의 세라미드 생산 기능은 향상할 수 없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진나린 B는 피부 본래의 세라미드 생산 기능에 작용하여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컨셉으로 한다.단풍나무과 식물에 함유된 단풍나무의 일종으로, 종래는 분리가 곤란한 점에서 사용되어 오지 않았지만, 이번에 합성 단풍나무의 생산 기술의 개발에 성공해, 저비용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했다.

 Ginnalin B는 세라마이드 합성효소 유전자의 유의한 발현 상승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인간 표피 각질세포와의 배양에서는 세포내 세라마이드의 생산량이 Ginnalin B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동시에, 표피 세포의 분화 촉진 작용도 확인되어, 피부 턴오버의 촉진이 기대되는 것을 알았다.

 혁신적인 천연 유래 화장품 소재라고 할 수 있는 진나린 B는 2019년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있다. '각질 세라마이드 양의 증가'와 '턴오버 촉진'이라는 두 가지 장벽에 의해 피부 기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폭넓은 화장품에 배합이 기대된다고 한다.

참조 :【도야마 대학】 피부 세라미드 양을 증가시키는 혁신적인 화장품 소재 개발에 성공 (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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