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대학의 죠토야스 연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고정밀 항체가 측정 시스템을 Mokobio Biotechnology사(미국 메릴랜드주)와 공동 개발하여 4월 15일부터 임상시험을 개시.동법에 의해 동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을 COVID-19 이외의 목적으로 외래 진찰한 환자의 잔여 혈청을 무작위 추출 검사한 결과, 항체 양성률은 1% 정도로 판명되었다(5월 1일 발표).

 세계에서 감염확대가 진행되는 COVID-19의 확정진단은 PCR검사법에 의하지만 정밀도, 신속·간편성, 비용효과에 과제가 있으며, 무증상자·경증자가 많이 포함된 COVID-19의 폭발적 증가의 현황을 고려하면, PCR 검사법만의 감염증 대책에는 한계가 있다.어느 한 시점의 채취 검체에서 바이러스 존재 진단을 실시하는 PCR 검사법의 성질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항체가 측정 방법의 확립은 급무하다.

 생체는 감염된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항체를 생산한다.신형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 SARS-CoV2에 대한 항체는 체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감염 초기에는 Ig(면역글로불린) M 항체가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회복기에 들어가면 IgG 항체가 출현하기 때문에 각종 항체의 유무에 따라 COVID-19의 진단과 감염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이번 항체가 측정법에서는, 형광 계측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판정에 의해, 검사자간의 판정 오차를 회피하고 있다. 20μL(0.02mL) 정도의 미량 혈액으로 측정이 가능하고, 검체 채취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검체 채취시의 의료자 감염 리스크가 저감된다.공항 등의 검역이나 발열 외래, 구급 외래 등에서의 신속 검사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COVID-19 감염 후 생산되는 항체의 질적·양적 변화와 임상 정보와의 관련성을 밝히는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진단이나 치료 방법의 선택이 가능해져, 의료 자원을 유효 이용하면서의 감염 확대 방지책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조 :【오사카 시립 대학】신항체가 측정 시스템이 높은 정밀도로 양성을 판정! ~역학 조사에 의해, 오사카에서는 1% 정도가 항체를 유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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