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의 자문기관·중앙교육심의회는 새롭게 창설하는 직업인 양성의 고등교육기관을 실습 중시로 하는 답신소안을 정리했다.명칭 후보로는 「전문직 대학」, 「전문 직업 대학」이 거론되고 있다.가까이 정식에 답신할 전망으로 문부과학성은 2018년도 말 개설을 목표로 관계법안 개정 절차에 들어간다.

 답신소안에 따르면, 새로운 고등교육기관은 4년제, 2~3년제로 하여 대학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한다. 4년제는 학사, 2~3년제는 단기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육성하는 직업인은 관광 분야 접객 프로, IT 분야 아이디어 제안도 하는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 농업 분야의 가공품 개발도 진행하는 생산자 등을 꼽았다.산업의 글로벌화와 고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높이고 개선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업은 실습을 중시하고 기업내 실습을 2년제로 통산 300시간, 4년제로 600시간 정도 배우고, 졸업에 필요한 단위의 3~4할을 실습이나 연습 과목으로 한다.학생은 전문학교의 졸업생이나 사회인들을 받아들이고, 전임 교원은 4할 이상을 각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가로 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교육기관은 정부의 교육재생실행회의가 2014년에 제언하고 중교심이 1년에 걸쳐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다.구미 국가에서는 실학 중시 교육기관이 이미 설립되어 직업인 양성에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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