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립대학대학원의학연구과 신경정신의학 출구 히로히코 강사, 이와﨑진이치준 교수, 이노우에 유키키 교수 등의 그룹은 취업자의 발양 기질(※1)이 일부 직업성 스트레스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고 , 불안 기질(※2)이나 초조 기질(※3)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을 밝혀냈다.연구 성과는 미국의 온라인 과학지 '프로스 원'에 게재되었다.

 연구그룹은 지방공무원 145명을 대상으로 취업자의 기질이 직업성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질문용지로 각각의 기질과 직업성 스트레스를 측정했다.이에 따르면 발양기질의 경향이 강한 취업자는 자기 재량권이 높고 그룹 내 갈등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불안 기질의 경향이 강한 취업자는 동료로부터의 지원이 적고, 일의 장래에 모호함을 느끼기 쉬워지고 있었다.초조 기질이 강한 취업자는 상사로부터의 지원이 적고, 그룹내의 갈등이 크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러한 결과는 취업자의 기질이나 직업성 스트레스에의 영향을 평가, 인식하는 것이 취업자 자신의 자기 통찰, 눈치채기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정신건강 부조의 예방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제안했다.게다가 상사나 동료, 산업보건 스태프가 취업자의 기질과 그 직업성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평가, 인식함으로써 지금까지와 다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연구그룹은 스트레스 체크 제도에서 평가대상이 아닌 기질 등 취업자의 자질을 파악하는 것이 정신건강 부조의 예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 발양 기질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뒤를 생각하지 않고 돌진하는 타입의 성격
※2 불안 기질 본질적으로 고독하고, 과도한 걱정이나 비관적인 사고로부터 추억에 의한 망상을 형성하기 쉬운 성격
※3 초조 기질 사소한 일로 좌절하는 성격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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