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대학은 2019년도부터 대학 업무개혁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일본 대학에서는 최초의 시도로 IT기업 워크스 어플리케이션즈(도쿄, 마키노 마사유키 대표)가 제공하는 인공지능형 업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긴키 대학에 따르면 지금까지 학내 인사 급여, 재무 회계 등 기간 업무는 각각 별도의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왔다. 2019년 4월부터는 대학과 부속병원에 워크스 어플리케이션즈의 인공지능형 업무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원관리한다.
이 업무 시스템은, 자동 해석과 자동 학습으로 새로운 업무의 본연의 자세를 제안하는 인공 지능형 ERP(※1).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읽음으로써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진행해야 할 방향을 알려줍니다.시스템에 인공지능이 들어가면 업무의 빅데이터를 수집, 해석, 학습하고 각종 입력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업무의 효율화도 가능해진다.축적된 유익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새로운 업무를 제안하거나, 근태 데이터를 해석한 워크라이프 밸런스의 실현이나 직장 환경의 개선, 정신건강 체크에 힘을 발휘하는 것 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인공지능형 업무 시스템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컴퓨터 보유, 운영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 ERP 인재나 자금 등 기업이 가지는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 배분하고, 업무의 효율화나 전체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