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가 2018년도에 대학의 박사과정을 수료한 사람의 1년 반후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인문계는 연수입 100만엔 이상 200만엔 미만이 최다가 되는 등 , 일로 먹을 수 없는 박사를 양산하고 있는 실태가 밝혀졌다.

 조사는 2020년 11~12월, 2018년도에 박사과정을 수료한 약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 중 3,894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메일로 조사표를 보내 조사 조사용 웹사이트에서 접수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에 따르면 박사과정 수료 1년 반 후의 진로는 대학 등이 51.7%, 민간기업이 27.2%, 공적연구기관이 8.4%, 비영리단체가 7.3%.대학 등이 가장 많았지만 대학에서는 고용형태가 불안정한 계약직원과 임기제 연구원 비율이 높았다.

 학문 분야별로 보면, 공학의 76.2%, 보건의 74.1%, 농학의 66.0%가 정직원이나 정직원이었지만, 인문은 41.0%, 교육이나 예술 등 그 외는 49.5%에 그치고, 불안정한 입장에 놓여진 박사가 눈에 띄고 있다.

 연수입은 보건, 공학, 이학, 사회에서 높은 경향에 있어 보건은 30% 이상이 1,000만엔을 넘었다.이에 대해 인문은 가장 많은 층이 100만엔 이상 200만엔 미만으로 이 수입만으로 생활할 수 없는 어려운 입장에 놓여 있다.

 향후 경력 전망에 대해서는 대학이나 공적연구기관의 연구자가 가장 많아 31.4%를 차지했다.그러나 고용처에는 집착하지 않지만 연구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이 22.2%, 연구 이외의 일이 17.1% 있는 등 다양화도 보였다.

참조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박사 인재 추적 조사』 제4차 보고서」의 공표에 대해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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