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큐 대학은 2017년 10월 24일 개최의 제42회 정례 기자 간담회로, 군사 이용을 직접의 목적으로 하는 연구나, 군사를 소관하는 국내외의 공적 기관으로부터 자금 제공을 받은 연구를 하지 않는 ‘류큐 대학의 군사적 안보 연구에 관한 대응의 기본 방침’을 발표했다.

 류큐대학은 2015년 방위성·방위장비청이 공모를 시작한 ‘안전보장기술연구추진제도’에 의한 연구를 ‘보류해야 한다’고 하는 오기 조장장의 사고방식을 발표하고 ‘안전보장기술연구 추진 제도에 대한 응모를 사실상 금지해왔다. 2017년 3월에는 일본학술회의가 군사연구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군사적 안보연구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각 대학에 군사적 안보연구로 간주되는 연구의 적합성을 심사하는 제도 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류큐대학에서도 이 제언을 받아 학내에서의 신중한 검토·논의를 거쳐 군사적 안보연구에 대해 다음의 3가지 원칙에 따라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1.군사 이용을 직접 목적으로 하는 연구는 실시하지 않는다.
2.국내외 군사를 소관하는 공적기관으로부터의 자금제공을 받아 실시하는 연구는 인도적 목적의 연구인 것이 분명한 경우 등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시하지 않는다.
3.그 외의 연구에 대해서도, 연구 성과가 군사 이용되는 개연성의 인정되는 연구를 실시하려고 할 때는, 그 적절성에 대해서, 학내에서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한다.

참고:【류큐 대학】류큐 대학의 군사적 안보 연구에 관한 대응의 기본 방침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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