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스포츠 이벤트에서의 소리 응원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를 얼마나 감염시킬지에 대해 리스크 평가한 결과, 부직포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감염 리스크를 낮게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우레탄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 따르면 리스크 평가는 게이오 요시카쿠대학 이공학부 오쿠다 토모아키 교수, 카오, 가시마 앤틀러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마스크의 비말 억제 효과에 관한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축구 J리그를 대상으로 목소리 발출 응원의 영향, 마스크 착용률과 마스크의 종류, 관객수 제한 등 코로나 감염 방지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J리그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는 관객 100%에서 소리내어 응원 없는 감염 리스크를 1로 했을 경우, 50%이하의 수용 인원, 소리내어석의 부직포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률 95% 등으로 0.46까지 감염 위험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적 응원 시 감염 위험은 마스크 착용률이 50%로 떨어지면 2.96배로 늘어나 마스크 종류가 우레탄이 되면 크게 늘어나는 것도 밝혀졌다.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높은 마스크 착용률, 부직포 마스크 선택이라는 기본적인 대책의 중요성이 다시 입증되었다고 한다.

 연구 성과는 J리그에 제공되어 성취 응원 단계적 도입 계획 가이드라인에 반영된 것 외에 일본 야구기구, J리그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연락 회의에서도 보고되었다.

참조 :【산업기술종합연구소】스포츠 이벤트의 성취 응원에 관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리스크 평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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