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현립의과대학의 쿠니나카 유미 특별연구원들의 연구그룹은 마우스와 인간의 상처치유 과정에서의 M1과 M2의 대식세포의 동태를 시간에 따라 해석해, 그 밸런스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피부창상치유 과정은 수상 직후부터 시작되어 염증기·증식기·재구축기의 3가지 과정이 서로 겹치면서 진행된다.주로 염증기에서는 상처부에 대식세포가 동원되어 청정화나 감염방어에 일하며 수복을 향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대식세포는 그 역할로부터 M1형과 M2형으로 대별되며, 일반적으로 M1 대식세포는 병원체나 기생충 감염 방어에, M2 대식세포는 조직 복구 등에 관련된다고 한다.상처를 치유에 향하게 하는 중요한 개념으로서 대식세포 밸런스가 제창되고 있지만, 그 상세는 불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마우스 상처 모델과 인간 상처 샘플을 이용하여 피부 상처 치유 과정에서의 M1과 M2의 대식세포의 동태를 시간에 따라 분석하였다.마우스 상처 모델의 상처 부위의 다양한 유전자 발현을 분석한 결과, M1 대식세포의 마커는 치유 과정 조기에 발현이 항진하고, M2 대식세포의 마커는 치유 과정 후기에 발현이 항진하고 있었다.또한, 상처 후 경과 시간이 밝혀진 인간 상처 샘플을 이용한 단백질 발현의 해석에서도 결과는 동일했다.이 결과로부터, M1 대식세포는 상처 치유 조기에, M2 대식세포는 상처 치유 후기에 활발해짐으로써, 상처 치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대 식세포 밸런스를 제어할 수 있으면 치유하기 쉬운 상처를 준비하고 상처 치유에 최적의 환경이 부여된다.앞으로 각종 피부 질환의 병태 형성에 있어서의 피부 대식세포 밸런스의 역할의 해명이 기대된다고 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Macrophage polarity and wound age determination

와카야마현립의과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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