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 대학의 토미타 간지 조교와 도쿄 대학 대학원의 히우라 공부 교수는,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에 있어서, 곰에 의한 파는 것이 수목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것을 밝혔다.
최근 몇몇 대형 포유류는 도로나 인공림 등을 포함한 인위경관으로 분포를 넓혀가고 있다. 그 때문에 인위경관에 있어서의 대형 포유류의 생태적 역할의 이해가 필요하다.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에서는 사슴의 채식압에 의해 초본층이 격감한 2000년 이후, 곰이 인공림을 활발히 파내어 세미유충을 먹게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공림을 포함한 인위경관에서 곰의 생태적 역할을 밝히기 위해 곰곰이 파는 것이 나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곰은 다른 인공림에 비해 낙엽송 인공림을 가장 자주 파낸다. 조사 대상의 낙엽송 숲에서 토양, 낙엽송의 잎과 연륜을 채취. 그 후, 토양양분, 세근 바이오매스, 잎형질, 연륜 데이터를 파견의 유무로 비교했다.
연륜 해석의 결과, 굴착에 의해 2000년부터 수목의 성장이 악화되어, 토양의 질소 이용 가능량과 낙엽송의 세근 바이오매스·잎의 질소 농도의 저하가 나타났다. 또, 굴착에 의한 토양 수분의 저하도 나타났지만, 수목의 수분 스트레스 지표(LMA, 탄소 안정 동위체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수목에의 악영향은, 질소 이용 가능량의 저하가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번 연구는 인공림의 조성이 곰의 행동을 바꾸는 것을 통해 그들이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도 바꾼 것을 시사한다. 인위경관에서의 야생동물의 역할은 원생자연과의 행동이나 생태의 차이를 고려하면서 평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