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기 후기(2억년~3700억2만년 전)는 생물의 멸종이 반복된 시대라고 한다.이 시대에 많이 발견되는 암모나이트, 방산충, 코노돈토 등 해양 생물은 약 1500억 XNUMX만년 전에 큰 멸종을 경험한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지만, 이 원인이 거대한 운석의 충돌에 있다는 사실을 구마모토대학, 해양연구개발기구, 고치대학, 도쿄대학, 니가타대학, 지바공업대학의 연구그룹이 밝혀 그 성과를 영국 과학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2013년, 연구그룹은 기후현의 「차트」라고 불리는 점토암으로부터, 이 시대에 직경 3.3~7.8 km의 거대 운석이 지구에 충돌한 증거를 발견하고 있지만, 이 충돌이 지구 환경에 어떻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까지는 몰랐다.이번에, 삼조기 후기의 차트로부터 방산충과 코노돈트의 화석을 추출해, 화석군의 멸종 패턴에 대해 검토한 결과, 운석 충돌의 직후에 이들 화석군집이 멸종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 시대의 식물 플랑크톤 및 동물 플랑크톤인 방산충의 생산량 각각의 변동에 대해 조사한 바, 운석 충돌 후 수만년에 걸쳐 식물 플랑크톤의 생산량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그에 따라 동물 플랑크톤(방산충 )의 생산량도 저하하고 있었다고 한다.방산충의 생산량에 대해서는 그 후 약 30만년간에 걸쳐 원래의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고, 이 사이에 운석 충돌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산충 군집이 나타나, 낡은 군집의 대부분이 멸종되어 버렸다 일도 밝혀졌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운석의 충돌에 의한 생물의 대규모 멸종은 6600만년 전의 공룡 멸종만으로 생각되고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 그보다 훨씬 이전의 운석 충돌이 당시의 해양 생태계 을 붕괴시키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었다.

 향후, 동 그룹에서는 세계 각지의 삼조기 후기의 지층으로부터 운석 충돌로 형성된 것을 탐색해, 어떠한 생물이 이 운석 충돌로 멸종했는지에 대해 연구를 실시해 갈 것이다.동시에 한랭화와 산성비 등 운석 충돌이 일으킨 지구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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