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업대학과 지바공업대학은 공동으로 화성위성 표토에는 기존 견적의 10배 이상의 화성본체 표층물질이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다. JAXA의 화성 위성 탐사 계획으로 화성의 전 역사의 해명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화성은 과거의 표층환경이 지구와 유사해 생명을 키우는 행성의 기원과 진화를 알기 위해서는 중요한 탐사 대상이다.화성 탐사 계획으로 서구에서는 'Mars2020', 일본에서는 JAXA가 화성 위성(포보스와 데이모스)을 대상으로 한 'MMX'가 진행되고 있다.화성 본체에 소천체가 충돌하면 화성 표층물질이 날아가 일부 화성 가까이를 돌고 있는 포보스까지 도달하여 내려가기 때문에 그 표토에는 화성 본체의 표층물질 혼입이 상정된다. MMX 계획에서 그것이 채취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화성상에서는 5억년 전부터 현재까지 소천체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연구팀은 고해상도 충돌 계산과 파편의 상세한 궤도 계산을 통해 화성에서 포보스로의 충돌 파편의 수송 과정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종래의 견적의 10~100배 정도의 양의 화성 표층 물질이 포보스에 운반된 것을 나타내었다.

게다가, 화성의 모든 장소에서 일어난 소천체의 충돌에 의해, 화성 전구의 표층 물질이 포보스에 옮겨져 포보스의 표면에 균질하게 혼입하는 것이 판명.견적에서, 포보스로부터 샘플을 10g 채취한 경우, 그 안에 적어도 30개 이상의 화성 입자가 포함된다.그만큼 있으면, 화성상의 모든 시대(7개의 지질 연대 구분)의 정보를 포함한 샘플을 손에 넣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일본이 진행하는 화성 위성 샘플 리턴 계획에서 구미의 화성 본체 탐사보다 먼저 화성 전사를 해독할 수 있는 샘플을 입수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Transport of impact ejectafrom Mars to its moons as ameansto reveal Martian history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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