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대학과 규슈공업대학은 산학연계 추진과 학습성과 가시화 등으로 협력하는 협정을 맺었다.나가사키대학이 가지는 종합대학의 강점과 규슈공업대학의 공업계대학으로서 길러온 실적을 겹쳐 양교의 새로운 발전으로 이어진다.
규슈공업대학에 따르면 추진협정 체결식은 후쿠오카시 주오구의 규슈경제연합회에서 열리고 규슈경제연합회의 아소야스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규슈공업대학의 오가유지학장, 나가사키대학의 고노 시게 학장이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교는 인구 감소가 계속되는 규슈의 상황에 강한 위기감을 안고 있어 교육이나 연구, 인재 육성으로 제휴해, 교육이나 연구의 성과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미래의 사회를 담당하는 인재의 배출로 산업계에 활력 을 주고 규슈 전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당분간은 학습효과의 가시화에 관한 수법의 개발, 나가사키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중심으로 한 산학 제휴, 공동 연구의 추진, 해외 거점을 활용한 국제적인 교육 연구 활동의 전개, 해외 대학과의 공동 연구의 추진 에 대해, 양교가 힘을 맞춘다.
구체적인 예로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디맨드 교재의 공동 작성, 공학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협동 취업 설명회 개최를 시야에 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