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유학생 취업촉진 프로그램의 2020년도 모집분에 대해 내용을 심사하고 응모가 있었던 도쿄대학, 야마나시대학, 고베대학 3개교에 사업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도 공모로 홋카이도대학 등 12개교에 사업 위탁하고 있으며, 새롭게 3개교를 더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추가 확보를 진행한다.
문과성에 의하면, 심사는 유식자 회의에서 실시해, 응모가 있던 3교 모두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017년도에 채택된 홋카이도대학은 비즈니스일본어교육과 커리어교육, 모의취업체험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일본에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위탁이 정해진 3개교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취업지원에 노력한다.
정부는 고도외국인재의 획득과 정착을 정부방침의 기둥의 하나로 각의 결정하고 있다.정부의 일본 재흥 전략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률을 현재의 1%에서 3%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일본어 능력 향상과 일본 기업 문화의 교육 등을 각 대학이 지방자치단체나 기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학생 취업 촉진 프로그램은 이를 받아 사업화된 것으로, 고도인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증가시켜 유학생 30만명 계획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