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협회에서는 전국에 있는 86개 국립대학에 대해 각 대학 도서관의 현황과 전자저널 계약 상황 등을 파악, 정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최근, 학술 잡지의 가격이 높아져, 특히 해외의 출판사의 전자 저널에 대해, 필요한 충분한 계약이 어렵고, 또한, 고액의 논문 게재료에 대해서도 교원 연구비나 대학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등, 각 대학의 저널 환경 개선이 과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국립대학협회에서는 이러한 과제 개선을 위해 각 대학의 전자저널계약의 현황과 향후 대처에 대해 대학 전체의 사고방식을 파악, 정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잡지 및 전자저널 계약 상황'은 운영비 교부금 및 대학 예산이 감소해 가는 가운데 약 절반의 대학이 도서 구입 경비를 증액시키고 있다.전자저널에 대해서는 이용가능 타이틀이 증가한 대학은 34개 대학, 감소한 대학은 50개 대학이었다.

 「전자 저널 등의 가격 상승이 대학 예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84 대학이 「꽤 심각」또는 「심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학 예산 중의 도서 자료비(전자 저널 경비 포함)의 프라이어리티에 대해서도 , 83대학이 '가장 중요' 혹은 '중요'라고 생각하고 있어 전자저널 가격 상승에 대한 위기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40대학은 구성원이 필요한 학술정보에 접근에 접근이 '곤란' 혹은 '매우 곤란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연구환경의 악화도 우려된다.

 「계약에 대해서」는 각 대학은 이용 통계나 앙케이트 조사를 이용해 수요에 따른 전자 저널을 계약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지만, 전자 저널의 가격 증가에 의해 비용 효율화를 위해 패키지 계약을 여러 년 계약으로 하는 것으로,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대처 외에 패키지의 다운그레이드나 개별 타이틀 계약·ppv(pay per view)에의 이행을 검토하고 있는 대학도 있었다.

참고:【국립 대학 협회】국립 대학에서의 학술 정보의 상황 및 과제에 관한 앙케이트 결과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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