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대학의 미래 연구 센터 사토 야 특정 준 교수들의 그룹은 제시된 음식 이미지에 대한 뇌 활동을 fMRI (자기 공명 기능 영상법)로 계측하고 음식에 무의식하고 감정을 느끼는 뇌내 메커니즘을 해명했다.
음식을 보고 '맛있는 것'이라고 느끼는 '음식에 대한 감정 처리'는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심리학 연구는 그러한 음식에 대한 감정 처리가 무의식 수준에서도 일어나는 것을 보여 주었지만, 무의식 수준의 음식에 대한 감정 처리를 실현하는 신경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불분명했다.
그래서 이 그룹은 일본인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무의식적으로(보이지 않게 서브 리미널로), 혹은 의식적으로(보이도록) 제시된 음식 화상에 대한 뇌활동을 fMRI로 계측했다.뇌활동을 분석한 결과, 무의식적과 의식적 모두에서 뇌내의 감정중추인 편도체의 양측에서 음식화상에 강하게 반응하였다.또한, 의식적인 조건만으로, 신피질의 넓은 영역이 식품 화상에 대해, 보다 강하게 활동했다.
본 성과는 음식에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느끼는 뇌내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세계 최초의 지견이 된다.또, 이번 결과로부터, 음식이 무의식 속에 감정을 낳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상업 등의 환경중의 음식 자극에 조심하는 편이 좋다고 하는 일상생활에의 시사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뇌 활동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하게 감정을 환기하는 식품을 개발한다는 응용도 기대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Amygdala activation during unconscious visual processing of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