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대학, 해양 연구 개발 기구의 공동 연구 그룹은, 시베리아 툰드라(영구 동토)의 건조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한층 더 그 일인이 여름의 급격한 기온 상승에 의한 지표면으로부터의 수분 증발량의 증가 에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영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emote Sensing」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인공위성에 의한 중력관측 데이터를 이용하여 툰드라 지역의 육수저류량 변동을 처음 밝힌 보고이며, 온난화의 영향이 북극 주변에 널리 미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지역에서 기온이 일률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고, 대기나 육, 바다에 존재하는 열과 수분 등의 순환 패턴이 이른바 '온실 효과'에 의해 복잡하게 변화하고, 결과적으로 세계 각지의 기후를 크게 변동하게 된다.특히 북극역은 이러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각국 연구자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공동연구그룹에서는 독일과 미국이 공동으로 발사한 중력관측위성「GRACE」의 데이터 등을 이용하여 2002년부터 13년간의 북극해 연안・시베리아 영구동토지대의 토양, 습지나 호수 등에 포함 물의 양(육수 저장량)을 분석하였다.그 결과 2002년 이후 이 지역의 육수저류량이 연간 1mm 정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이 지역의 6월~6월 여름철 기온이 연평균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그룹은 이 급격한 기온 상승이 육지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화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한다.또 이 육수는 겨울철에는 토중에 동결보존되어 봄에 녹아서 이듬해 하천유량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울러 지적했다.

 연구그룹에서는 향후 보다 상세하게 툰드라역의 건조화를 분석하는 것 외에 습지나 호수, 식생의 영향에 대해서도 평가해 나갈 것이다.또한 메탄방출 추정을 비롯한 기후변화 연구에 위성중력관측을 응용하기 위해 추가 연구와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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