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부대학은 2021년도부터 생명·환경과학부 분석센터를 설치하여 분석기기나 의료용 생리검사기기 등의 효율적인 운용에 의해 연구·교육의 활성화를 추진한다.또, 학내의 공유 이용뿐만 아니라, 산업계나 지역 등의 학외 제휴에서의 이용도 추진해 나간다.
새롭게 설치한 분석센터에는 환경분석, 식품분석, 임상검사 부문이 있으며, 지금까지 생명·환경과학부의 각 학과나 연구실에서 따로 관리·운영하던 기기를 집중관리한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운용과 공유 이용이 가능해져 학과나 연구실 간의 교육·연구활동의 제휴 강화를 도모한다.
또 분석센터는 이화학적 연구에 이용하는 분석기기와 임상검사실습에 이용하는 의료용 생리검사기기의 양쪽을 소유하고 있는 점도 특색이다.게다가 대학이 소유하는 고도로 전문적인 분석기기를 학외로의 이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민간기업을 비롯해 다른 대학, 고등학교, 각종 연구단체 등과도 연계를 펼친다.
일부 민간기업에서는 고가의 분석기기를 자사에서 보유·운용하는 것이 어렵고, 충분한 분석이나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아자부대학의 전문적인 지견을 살려 과학적인 분석・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등학교와의 제휴에서는 교육연계교(협정교)의 고교생이 탐구활동의 일환으로 분석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센터의 주요 장비는 주사 전자 현미경 (SEM), 투과 전자 현미경 (TEM), 유도 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기 (ICP-MS), 고속 액체 크로마토 그래프 질량 분석기 (LC-MS-MS) ) 등.실습 장치는 생리 검사 기기로서 뇌파계, 근전계, 호흡 기능 검사 장치, 초음파 진단 장치 등을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