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대학의 근본 류요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에 관한 조기 상담·지원 창구 「원스톱 상담 센터 SODA」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이번 상담자의 특징과 임상형 케이스 매니지먼트의 지원 효과를 밝혀 그 유용성이 나타났다.
연구 그룹은 후생 노동 과학 연구 보조금을 받고, 2019년에 도쿄도 아다치구의 기타센주역 앞에 SODA를 개설.젊은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다직종 팀에 의한 포괄적 평가와 임상형 케이스 매니지먼트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보고에서는 SODA에 내담한 105명의 상담기록을 집계해 6개월간 계속해서 상담지원(임상형 케이스 매니지먼트)을 받은 군(21명, 평균 19.2세, 여성 57.1%)과 소수회의 상담만으로 종료한 군(84명, 평균 20.9세, 여성 54.8%)으로 나누어 검토를 실시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가장 많은 상담 내용은 막연한 '멘탈 헬스 부조'였다.게다가 가족 문제, 히키코모리, 학교에 관한 일 등, 복수 영역에 걸친 고민이나 곤란을 동시에 상담하고 있었다.임상형 케이스 매니지먼트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다영역·항목의 상담을 하고 있었다.
임상형 케이스 관리군 21명 중 71.2%가 정신 질환의 진단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첫회 상담 시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던 사람은 42.9%였다. 21명은 6개월 동안 평균 491.3분의 임상형 케이스 관리를 받았다.그 내용은, 지역 생활을 위한 지원, 정신·심리면의 지원, 타 기관과의 제휴를 위한 지원, 취업 지원, 가족 지원으로, GAF 스코어※는 첫회 상담의 6개월 후에는 유의하게 개선이 보였다.
SODA와 같은 대처에 의해, 지역사회의 긴급의 과제인 정신과 의료 서비스와 보건 서비스의 갭의 해결이 기대된다.
※「기능의 전체적 평정(GAF) 스코어」는, 정신건강 부조와 사회생활에 있어서의 대인관계, 취학 취업 상황 등의 전반적인 기능을 점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