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학의 에마뉘엘 마나로 교육학연구과 교수는 네덜란드의 투웬테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사람이 그래프와 같은 추상적인 도형을 보았을 때 뇌의 부담이 커지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자료나 텔레비전 뉴스, 토론 등 일상의 다양한 장면에서도 효과적인 정보 전달 수단으로 일러스트와 그래프 등의 도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도형은 정보의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 그들 사이의 연결을 밝혀 주기 때문입니다.그러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는 도형이 추상적인 경우나 도형과 문장이 모두 있을 때에는 도형 이용을 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제 뇌의 부담을 관찰하기 위해 같은 정보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도형(일러스트, 수식, 표, 그래프)을 학생에게 보여 뇌내 활동을 계측했습니다.그 결과, 가장 추상적인 그래프를 보았을 때의 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것을 알았다.즉, 보다 큰 부담이 걸려 있는 것이 뇌를 측정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이 결과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모양을 선택하는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또한 교육에서도 학생이 도형을 이해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훈련을 함으로써 학생의 도형 이용이 늘어나는지 아닌지, 혹은 도형을 이해하기 위한 뇌의 부담이 줄어드는가를 조사해 나갈 예정입니다.학생이 아니어도 텔레비전 뉴스나 회사의 자료,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자주 도형을 보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그러한 도형을 신속하게, 적은 부담으로 이해하기 위한 훈련 방법으로 연결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출처 :【교토 대학】 보다 추상적인 도형은, 정말로 우리의 뇌에 대해서 보다 높은 부하를 걸리는가?

교토

「자중 자경」의 정신에 근거해 자유로운 학풍을 기르고, 창조적인 학문의 세계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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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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