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대학 의학 연구과 타마키 케이지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구강 내 세포의 DNA를 사용하여 지금까지는 부모와 자식까지 결정할 수 있었던 두 사람 사이의 혈연 관계를 다시 사촌 (사촌 아이끼리 )까지 판정할 수 있는 새로운 DNA 감정법을 개발.대규모 재해시 신원 확인의 정밀도 향상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유전 정보는 DNA 가닥의 "염기"라는 물질의 배열에 의해 보존되어 있다.사람에 의해 이 염기의 배열 방법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차이를 DNA형으로서 검출해 개인을 식별하는 것을 「DNA 감정」, 특히 DNA 감정에 의해 개인간의 혈연 관계의 유무를 판정하는 것을 「혈연 감정」이라고 부른다.

 DNA는 작게 접혀 염색체로서 부모로부터 아이에게 전해진다.부모와 아이, 형제 등 혈연이 가까운 사람끼리에서는 혈연이 먼 사람이나 타인과 비교해 염색체의 공유가 많기 때문에, 혈연 감정에서는, 이 염색체의 공유가 어느 정도 있는지 검출하는 것으로 혈연 관계를 판정하는 것으로 된다.다만, 현재의 감정법으로 완전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부모와 자식·형제까지였다.

 본 연구 그룹은 독자적으로 고안한 "염색체 공유 지표 (ICS)"라는 지표를 사용하여 먼 혈연에서 약간의 염색체 공유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이 방법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형제와 같은 가까운 관계는 물론 사촌끼리, 어떤 사람과 그 사촌 아이와 같은 먼 혈연 관계에서도 99.9% 이상, 또 사촌에서도 약 94%의 확률로 타인과의 감별을 가능하다.

 이 감정 방법의 판정 원리는 주로 컴퓨터에 의한 검토이기 때문에, 실제의 형제 등 다양한 혈연 관계에 있는 사람의 협력 하에서 DNA 검사를 실시해, 올바르게 혈연 관계를 판정할 수 있는지 검증한 결과, 형제·사촌·또 사촌 등 모든 혈연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판정할 수 있었다.

 향후는 샘플의 수를 한층 더 늘려 정밀도의 검증을 할 예정이다.또 이번에는 구강내의 세포로부터 추출한 DNA를 이용했지만, 신원 확인의 목적으로 시신으로부터 채취하는 손톱이나 치아, 뼈에서는 DNA가 망가지고 있는 것이 많아, DNA형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없는 가능성이 이다.그 때문에, 이러한 시료로부터도 확실히 판정을 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해 나간다고 한다.또한 본 연구 성과는 미국 과학지 'PLOS ONE'에 게재되었다.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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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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